진행 기간: 2023.12
기존에 Rollup 기반으로 직접 번들링하던 구조를 Vite로 교체했다. 환경별(dev/alpha/stage/release) 빌드가 복잡하게 얽혀 있었고, 특히 wemix SDK가 환경마다 다른 파일을 사용하는 구조라 처리할 게 좀 있었다.
당시 빌드 구조는 Rollup 설정 파일을 직접 관리하는 방식이었다. Svelte는 이미 공식적으로 Vite + @sveltejs/vite-plugin-svelte 조합을 권장하고 있었고, 설정이 단순해지는 것 외에도 개발 서버 HMR 속도 문제가 있어 전환을 결정했다.
Rollup 때는 환경 변수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, Vite는 클라이언트 측 환경 변수에 VITE_ prefix를 강제한다. 기존 .env 파일을 전부 수정해야 했다.
# 기존
API_BASE_URL=https://...
# Vite 이후
VITE_API_BASE_URL=https://...
코드에서는 import.meta.env.VITE_API_BASE_URL 형태로 접근한다.
환경 파일이 프로젝트 루트에 섞여 있어서 별도 폴더로 정리했다.
// vite.config.ts
export default defineConfig({
envDir: './env',
// ...
})
배포 환경에서는 /sports 경로 하위에 올라가는 구조였다. Rollup 때는 이걸 별도 처리했는데 Vite는 base 옵션 하나로 해결됐다.
base: mode !== 'localdev' ? '/sports' : '/',
로컬에서는 / 그대로, 배포 환경에서는 /sports를 기본 경로로 쓴다.
릴리즈 빌드에서는 소스맵을 포함하지 않도록 명시적으로 설정했다.
build: {
sourcemap: mode !== 'release' ? true : false,
}
빌드 시각을 import.meta.env.VITE_BUILD_TIME으로 주입해 런타임에서 확인할 수 있게 했다.
define: {
'import.meta.env.VITE_BUILD_TIME': dayjs().unix(),
},
Vite 마이그레이션 이후 별도로 처리한 부분이다(2024.02). wemix SDK가 환경마다 다른 파일을 사용하는데, 5개 환경(localdev/dev/alpha/stage/release)의 SDK 파일이 모두 번들 결과물에 포함되는 문제가 있었다. 배포 시 필요없는 파일들이 같이 나가는 것도 문제지만, 파일 크기도 상당했다.
Vite 플러그인을 직접 작성해서 빌드 완료 후 현재 환경 외의 SDK 파일들을 삭제하도록 처리했다.
function wemixPlugin(): Plugin {
let config: ResolvedConfig
return {
name: 'wemix-plugin',
configResolved(_config) {
config = _config
},
renderStart(outputOptions, inputOptions) {
const modes = ['localdev', 'dev', 'alpha', 'stage', 'release']
const wemixPrefix = 'wemix_'
for (const mode of modes) {
if (mode === config.mode) continue // 현재 환경은 건너뜀
const wemixPath = path.resolve(outputOptions.dir, wemixPrefix + mode + '.js')
fs.rmSync(wemixPath)
}
},
}
}
renderStart 훅은 번들 파일 생성이 시작될 때 호출된다. 여기서 현재 mode와 다른 환경 SDK 파일들을 fs.rmSync로 삭제한다.
wemix SDK 내부에서 Node.js 빌트인 모듈(crypto, buffer 등)을 사용하는 부분이 있어서, 브라우저 번들에서 이를 폴리필해줘야 했다.
import { nodePolyfills } from 'vite-plugin-node-polyfills'
plugins: [
svelte(...),
tsConfigPaths(),
nodePolyfills(), // wemix SDK가 Node.js API 사용
wemixPlugin(),
]
Rollup 때도 비슷한 처리를 했지만 Vite 생태계에선 vite-plugin-node-polyfills 패키지로 해결했다.
마이그레이션 자체는 하루 안에 끝났는데, 후처리(env prefix 전부 교체, CSS 경로 수정, wemix 플러그인 작성)가 더 시간이 걸렸다. 전환 후 개발 서버 기동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고, 빌드 설정이 단일 파일(vite.config.ts)로 관리되어 훨씬 파악하기 쉬워졌다.